대상, 불우이웃 위해 '종가 봄김장' 나눔
대상, 불우이웃 위해 '종가 봄김장'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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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잇다푸드뱅크센터서 2023개 상자에 2억원 상당 김치·반찬 담아 취약계층 지원
지난 18일 오전 서울 성동구 서울잇다푸드뱅크센터에서 열린 '2023 종가 봄김장 나눔' 행사 참가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대상)  
지난 18일 오전 서울 성동구 서울잇다푸드뱅크센터에서 열린 '2023 종가 봄김장 나눔' 행사 참가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대상)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대상㈜이 지난 18일 오전 서울 성동구 서울잇다푸드뱅크센터에서 '2023 종가 봄김장 나눔' 행사를 열어 취약계층 이웃을 도왔다.

종가 봄김장 나눔 행사는 겨울에 담근 김치가 떨어지기 시작할 때 벌이는 대상의 사회공헌활동이다. 19일 대상에 따르면, 김장 김치 지원이 몰리는 겨울과 달리 김치가 동나는 봄에는 상대적으로 먹거리 지원이 부족한 탓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반찬을 나눠주기 위해 종가 봄김장 행사를 열고 있다.

올해는 대상의 박은영 식품사업총괄 중역·임양식 식품사업총괄 영업기획 실장·김경숙 이에스지(ESG)경영실장을 비롯한 임직원, 청정원 대학생·주부봉사단, 이수연 서울특별시 복지기획관, 김현훈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 등 110여명이 총 2억원 상당 종가 김치와 반찬이 담긴 상자 2023개를 만들어 서울시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박은영 대상 식품사업총괄 중역은 "봄철 이후 어려운 이웃들이 걱정 없이 김치와 반찬을 먹을 수 있도록 종가 봄김장 나눔 행사를 열어오고 있다. 이번 나눔을 통해 행복한 식생활을 도울 수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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