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혼다코리아가 모든 국내 판매 차량을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는 '혼다 온라인 플랫폼'을 공식 개설한다고 20일 밝혔다.
온라인 플랫폼은 365일 24시간, 언제 어디서나 원 프라이스(균일가격)로 혼다 자동차 국내 판매 모델을 구매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혼다 온라인 플랫폼에서는 시승신청, 견적산출, 계약금 및 잔금 결제 등 차량 구매 전 과정을 처리할 수 있다. 출고 예상 시점까지 조회 가능하고, 소비자가 원하는 전국 혼다 자동차 딜러 네트워크를 통해 차량을 받을 수 있다.
회사는 '온라인 쇼룸'에서 내외관 이미지를 360도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시승 예약의 경우, 실시간으로 혼다 자동차 딜러 전시장과 연계된다.
이지홍 혼다코리아 대표는 "혼다 온라인 플랫폼은 온라인 구매 트렌드 변화와 다양한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맞춤형 서비스로 고객들이 이전에 경험해 보지 못한 완전히 새로운 자동차 구매 여정을 제공할 것"이라며 "특히 원 프라이스 정책, 혼다 큐레이터 등 국내 수입차 업계에서 한 발 더 앞서가는 제도를 통해 변화된 혼다를 경험하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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