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뉴스 구독 서비스 'U+뉴스' 무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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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월 31일까지 '웰컴 파티' 이벤트 실시···편의점·백화점 상품권 지급
U+ 뉴스 이미지. (사진=LG유플러스)

[서울파이낸스 이도경 기자] LG유플러스가 뉴스 콘텐츠 무료 구독 서비스 'U+뉴스'를 공식 출시하고 전국민을 대상으로 개설한다고 18일 밝혔다.

U+뉴스는 글로벌 디스커버리 플랫폼 '타불라'와 제휴를 통해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오전 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뉴스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하는 구독형 서비스로, 고객이 그 날의 주요 뉴스를 1분만에 읽어볼 수 있도록 돕는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8월 자사 모바일 고객을 대상으로 파일럿 버전을 선보였으며, 구독자가 출시 8개월만에 약 3만여명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LG유플러스는 보다 많은 고객에게 U+뉴스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5월 31일까지 '웰컴 파티'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동안 추첨을 통해 구독자 1000명에게 편의점 상품권(2000원)을 제공하고, 웰컴 파티 이벤트를 카카오톡 등 SNS를 통해 공유하면 500명을 추첨해 백화점 상품권(1만원)을 증정한다.

구독을 원하는 고객은 U+뉴스 웹사이트에 접속하거나, 이벤트 안내문자 메시지 또는 공유 받은 링크 등을 통해 무료로 구독 신청할 수 있다.

김태훈 LG유플러스 광고사업단장(상무)은 "데이터 기반 고객 맞춤형 뉴스 서비스에 대한 호응이 높아, 보다 많은 분들이 이러한 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도록 전국민에게 개방하게 됐다"며 "향후 데이터 기반 큐레이션을 통해 뉴스뿐 아니라 더욱 개인화된 프리미엄 콘텐츠를 제공하고 고객들의 뉴스소비 경험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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