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뢰 가능한 보안 서비스 제공 위해 지속 노력할 것"
[서울파이낸스 이도경 기자] 넷마블이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의 개인정보 보호 인증제도 'CBPR(국경 간 프라이버시 규칙)'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APEC CBPR은 APEC 회원국 사이 자유롭고 안전한 개인정보 이전을 돕는 글로벌 인증 제도로, 총 9개의 프라이버시 보호 원칙을 기반으로 50개 항목에 맞춰 기업의 개인정보 보호 체계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넷마블에 따르면 현재 한국·미국·일본·싱가포르 등 9개국이 APEC CBPR에 참여하고 있으며 애플·IBM·HP 등 60여 개 글로벌 기업이 인증을 취득했다.
장석은 넷마블 보안실장은 "즐거운 게임 서비스와 더불어 글로벌 이용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보안 서비스를 함께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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