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신민호 기자] 신한카드가 쇼핑·라이프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신한카드 올댓(Allthat, 이하 올댓)'과 연계해 지방자치단체의 사회·민생기업 활성화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달 신한카드는 경상북도와 사회적·민생경제기업 활성화 협약을 체결했다. 경상북도 기업 상품의 올댓 입점 지원과 전용 판매장 조성을 비롯, 지역내 기업 상품의 판매 활성화를 위한 프로모션을 추진 중이다.

앞서 신한카드는 제주도 서귀포시와의 협업을 통해 농수축산물 온라인 유통을 위한 제주몰을 2020년부터 올댓에서 운영 중이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사회적·민생경제기업 활성화 지원 사업을 전국으로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협업을 통해 사회에 좀 더 이바지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향후에도 지역사회와의 동반 성장을 이끌어나가는 ESG 경영을 지속 실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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