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거래 플랫폼 'KB Star FX' 소개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KB국민은행은 여의도 더케이 타워에서 서울·수도권 지역 수출입 기업 재무 담당자 50여명을 초청해 '2023년 환율 전망 및 KB Star FX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세미나에서는 문정희 국민은행 수석 이코노미스트가 강사로 참여,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 사태로 앞당겨질 연준의 긴축 사이클 종료'를 주제로 올해 금융시장 주요 이슈와 주요 통화별 동향 및 전망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한만규 국민은행 자본시장영업본부 전문역이 지난 1월 오픈한 비대면 외환거래 플랫폼 'KB Star FX'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KB Star FX는 FX거래와 결제뿐 아니라 외환시장 정보 및 콘텐츠를 제공하는 원스톱 플랫폼이다.
하정 국민은행 자본시장그룹 부행장은 "최근 글로벌 금융 시장은 물가상승과 경기침체 우려 등으로 향후 전망을 쉽게 예견하기 어려운 상황이다"이라며 "수출입 기업의 환리스크 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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