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9월까지 연구개발특구 규제샌드박스 기업 지원책 마련"
과기정통부 "9월까지 연구개발특구 규제샌드박스 기업 지원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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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6일 '연구개발특구 규제샌드박스 현장 간담회' 개최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서울파이낸스 이도경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연구개발특구 내 기업 성장을 위한 규제 샌드박스(규제유예) 종합 지원책을 9월까지 마련하기로 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6일 대전 신세계 사이언스 콤플렉스 18층에서 '연구개발특구 규제샌드박스 현장 간담회'를 열고 이러한 계획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특구 규제샌드박스에 참여했거나 9월 확대 시행을 앞두고 참여를 희망하는 연구기관·기업 대표 20여명이 참여했다.

간담회에서는 기업과 연구기관이 쉽고 편리하게 규제샌드박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접근성 강화, 글로벌 테스트베드와 연계한 진출 지원, 지원 혜택 패키지 제공 등 제도 개선 방안이 논의됐다.

이창윤 과기정통부 연구개발정책실장은 "연구개발특구에서 시작된 혁신기업이 딥테크 유니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규제샌드박스 과제 승인부터 신기술 실증, 시장진출까지 빠르게 연계되는 종합 지원 방안을 올해 9월까지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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