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전국 점포에 충북대페이 도입
세븐일레븐, 전국 점포에 충북대페이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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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료품 4종 10% 할인···올해 이용금액 1% 장학금으로 기부
세븐일레븐 점포 안에서 모델들이 충북대페이로 결제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사진=코리아세븐) 
세븐일레븐 점포 안에서 모델들이 충북대페이로 결제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사진=코리아세븐)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코리아세븐이 간편결제 시스템 충북대페이를 전국 세븐일레븐 점포에 도입하면서 일부 상품 상시 할인 혜택도 준다. 코리아세븐에 따르면, 충북대와 한 복지증진 및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에 맞춰 충북대페이로 식료품 4종(미반·조리빵·빵·유음료)을 결제할 경우 10% 할인해준다. 

충북대페이는 충북대 학생과 교직원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지난달 출시됐다. 세븐일레븐에선 충북대페이로 충북대 학생들의 학업을 돕는다. 올해 충북대페이 이용금액의 1%를 장학금으로 기부하는 것이다. 

충북대페이 결제 자료는 세븐일레븐 상품 개발과 마케팅에 활용된다. 충북대 역시 해당 자료를 연구지원 목적으로 쓸 예정이다. 세븐일레븐에선 5월 31일까지 충북대페이 신규 가입자들한테 2000원짜리 모바일상품권을 준다.

박재우 세븐일레븐 마케팅팀 대리는 "좋은 취지로 만들어진 충북대페이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협약을 기획했다. 앞으로도 학생들의 복지증진과 긍정적 산학협력으로 이어지도록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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