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알뜰폰 영업팀 신설···"중소기업 상생 취지 동참"
SKT, 알뜰폰 영업팀 신설···"중소기업 상생 취지 동참"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서울파이낸스 이도경 기자] SK텔레콤이 최근 알뜰폰 이용자 증가와 정부의 알뜰폰 시장 활성화 취지에 발맞춰 사내에 알뜰폰 사업 관련 영업팀을 신설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지난달 모바일 컴퍼니 산하에 자사 망을 이용하는 알뜰폰 사업자를 지원하는 MVNO(알뜰폰) 영업팀을 편성했다.

영업팀은 SK텔레콤과 중소 알뜰폰 사업자 간 커뮤니케이션 창구 역할을 한다. 또 알뜰폰 사업에 대한 이해도 제고, 비즈니스 논의, 신규 사업 전략 구성, 마케팅 컨설팅과 같은 다양한 지원을 진행할 계획이다.

알뜰폰과 관련해 현재 정부는 MVNO 사업자에 대한 기간통신사업자인 SK텔레콤의 통신망 도매 제공 의무를 연장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SK텔레콤은 "정부의 민생안정 대책 일환인 알뜰폰 활성화와 중소기업 상생 취지에 동참하기 위해 MVNO 영업팀을 신설했다"고 말했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