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도경 기자] 크래프톤이 자사 게임 지적재산권(IP) 확대 차원에서 폴란드 게임사 '피플캔플라이'(PCF) 그룹 지분 약 10%를 인수키로 했다.
30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크래프톤은 PCF 그룹이 발행한 신주 1억4450만 주(약 435억원)어치를 인수, 지분 10%가량을 확보할 예정이다.
폴란드 바르샤바에 본사를 둔 PCF 그룹은 2004년 첫 작품 '페인킬러'를 내놓은 이래 에픽게임즈와 '불릿스톰'·'기어즈 오브 워: 저지먼트' 등을 공동 제작했다. 2021년에는 자체 제작한 협동 액션 게임 '아웃라이더스'를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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