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뉴욕증시, 도이체방크 충격 딛고 상승 마감···다우 0.41%↑
[속보] 뉴욕증시, 도이체방크 충격 딛고 상승 마감···다우 0.4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도이체방크를 비롯한 유럽 은행들의 주가 급락에도 뉴욕증시의 주요지수가 소폭 상승마감했다.

24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33.28포인트(0.41%) 상승한 3만2237.53에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22.27포인트(0.56%) 오른 3970.99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36.56포인트(0.31%) 상승한 1만1823.96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이날 시장은 도이체방크를 비롯한 유럽 은행들의 주가가 크게 하락하면서 동반 약세를 보이다 장 막판에 반등했다.

도이치방크의 주가는 신용디폴트스와프(CDS) 프리미엄이 간밤에 크게 올랐다는 소식에 장중 14%까지 추락했다가 8%가량 하락마감했다. 도이체방크의 5년 만기 CDS 프리미엄은 220bp를 넘어섰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