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기린, 대기업 인수說에 이틀째 '상한가'
<특징주>기린, 대기업 인수說에 이틀째 '상한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파이낸스 박선현 기자]<sunhyun@seoulfn.com>경영권 매각을 공식화 한 기린이 이틀째 상한가 행진을 기록하며 호조를 보이고 있다.
 
11일 11시 43분 현재 기린은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으며 1,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달 20일 최대주주가 경영권 매각을 공식한 이후 58.6%의 주가 상승률을 보이고 있는 것.
 
이번 인수전에 CJ, 롯데그룹과 같은 대기업들이 참여할 것으로 알려진 것이 상한가의 주요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기린을 노리는 기업이 많아 인수의향서 접수나 우선협상자 선정 없이 가장 높은 가격과 좋은 조건을 제시하는 쪽이 인수자로 선정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현재 기린의 최대주주는 20.62%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기린개발이며 나영돈 기린개발사장 등을 포함한 대주주의 총 지분율은 27.86%에 달하고 있다.
 
<저작권자 ⓒ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서울파이낸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