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농촌봉사활동 전개
기보, 농촌봉사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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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문선영 기자]<moon@seoulfn.com>기술보증기금은 10일 '농촌사랑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경남 합천군 가야면을 찾아 농번기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 기보, 농촌봉사활동 전개 © 서울파이낸스
기보 임직원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체인 기보사랑봉사단 30여명은 가야면 일대에서 수확기에 접어든 양파와 감자를 수확하는 작업에 참여해 부족한 일손을 도왔다.
 
기보사랑봉사단은 유대와 우의를 돈독히 하는 한편 FTA체결 등으로 갈수록 어려워지는 농촌의 현실을 체험하는 기회도 가졌다.
 
기보는 지난 2006년 5월 가야면과 1사 1촌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매년 상·하반기 각 1회씩 지금까지 총 5회에 걸쳐 이 지역 특산물인 양파, 사과 및 파프리카 수확철에 부족한 일손을 돕고, 수확한 농산물을 즉석에서 구매하기도 했다.
 
기보관계자는 "기술혁신기업 지원이라는 본연의 업무수행 이외에 공익기관으로서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사회적 책임과 역할에도 최선을 다해 가야면과의 교류를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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