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문선영 기자]<moon@seoulfn.com>비자카드는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홈에버에 이어 롯데마트에도 ‘비자 할인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10일 밝혔다.

비자 할인 서비스는 할인마트 또는 슈퍼마켓 등에서 비자카드로 결제시 종이쿠폰을 제시하지 않고도 해당 쿠폰 품목에 한해 일정 금액을 자동으로 할인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특히, 기존 카드 발급사별로 제공되던 한시적인 할인 서비스와는 달리 상시 실시되며 발급사와 상관없이 비자 로고가 있는 모든 비자카드로 결제하면 계산시 최고 15%의 할인 혜택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비자카드 김영종 사장은 "비자 할인 서비스는 마트를 찾는 소비자들에게 편리하고 신속한 할인 혜택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비자 할인 서비스는 비자카드와 유통점 마케팅 전문회사인 3DMSK가 공동으로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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