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2일부터 5일까지 62개 점포서 100g당 1090원 판매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농협유통·농협하나로유통이 운영하는 하나로마트 62개 점포에서 오는 3월 2일부터 5일까지 '우리농가돕기 삼삼데이' 행사를 열어 돼지 삼겹살을 100g당 1090원에 판다.
26일 농협유통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와 행사카드 할인에 하나로마트 자체 할인을 추가한 방식으로 기획했다. 한돈자조금 할인은 하나로마트 회원한테만 적용된다.
비타민 비(B)군과 단백질, 칼륨, 철분 등 미네랄이 풍부한 돼지 삼겹살은 탄력 있는 피부 유지, 어린이 성장 발육, 노인의 건강 유지에 좋다. 돼지고기에 많이 포함된 불포화지방산은 혈관 내 콜레스테롤의 축적을 막아준다.
농협유통 축산사업부 직원은 "요즘 데이(Day) 마케팅이 많이 있지만, 3월 3일 삼삼데이는 우리 축산 농가를 돕고 소비자들은 맛있는 삼겹살을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행사"라며, "하나로마트에 오셔서 할인 혜택을 받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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