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티투닷, 최진희 부대표 선임···"SW 역량 강화 집중"
포티투닷, 최진희 부대표 선임···"SW 역량 강화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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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희 42dot 부대표. (사진=포티두닷)
최진희 42dot 부대표. (사진=포티두닷)

[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현대자동차그룹 글로벌 소프트웨어센터인 포티투닷은 급변하는 모빌리티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최진희 기술 그룹 리드를 신임 부대표로 임명했다.  

22일 포티투닷는 회사의 중요한 의사 결정을 내리고 시장에서 성공하기 위한 제품 개발과 내실 있는 조직 문화를 이끌어 갈 총 책임자로 최진희 부대표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최 부대표는 개발 조직을 이끄는 책임자를 부대표로 선임해 경쟁력 있는 소프트웨어 전략을 수립하고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전환에 본격 시동을 걸 책임자다. 최 부대표는 소프트웨어 아키텍쳐, 소프트웨어 플랫폼, OS, 컴퓨터 네트워크, 로봇 자율주행, 클라우드 로보틱스 플랫폼 등 IT 최전선에서 다양한 경험을 두루 쌓은 풀스택(full-stack) 엔지니어다. 2021년 포티투닷에 합류했다. 

포티투닷은 최 부대표에게 기술 고도화로 성장 속도를 높이고 회사의 SW 전략에 발맞춰 조직을 이끄는 책임자로서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 

최진희 부대표는 "부대표라는 자리는 포티투닷의 사업과 구성원들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치열한 모빌리티 시장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키워달라는 주문으로 이해하고 있다"면서 "임직원들이 하고 있는 모든 일이 목표에 부합되도록 방향성을 제시하고, 기술 혁신을 이뤄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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