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만여 계명대학교 동문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BC신용카드가 발급된다.
김극년 대구은행장은 12일 계명대학교 성서 본관 중회의실에서 신일희 계명대학교 총장과 계명사랑카드(BC제휴카드) 발급을 위한 조인식을 가졌다.
대구은행이 계명대학교 동문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발급하는 계명사랑카드는 기존 신용카드에 계명대학교 로고와 카드명을 표시한 멤버쉽카드의 일종이다.
이 카드를 사용하면 이용액의 일정률을 은행부담으로 학교에 발전기금으로 기부하며, 회원들에게는 3개월 무이자할부, 항공 마일리지, 주유 및 영화할인, 포인트적립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카드발급시 1년간 연회비도 면제해 주며, 기업카드는 영구 면제받는다.
한편, 재학생들도 신용카드와 동일한 방식으로 사용하되 대금결제는 결제계좌에서 즉시 지급 결제되는 직불카드 개념의 신용카드인 계명사랑 플러스카드를 신청할 수 있다.
이들 제휴카드의 발급 및 문의는 대구은행 전 영업점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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