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년간 교통사고 사망자 38% 감소
지난 10년간 교통사고 사망자 38%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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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차량 (사진=서울파이낸스)
사고 차량 (사진=서울파이낸스)

[서울파이낸스 이슈팀] 지난 10년간 교통사고 사망자는 3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청이 12개 기관이 협업해 손상 분야의 다기관 조사감시자료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제12차 국가손상종합통계'에 따른 것이다.

의료기관 등에서 치료를 받아야 했던 손상을 경험한 사람은 298만 명(2020년 기준)으로, 이는 최근 10년간 가장 낮은 수치다.

2020년 손상 사망자는 인구 10만 명당 51.5명이었으며 2011년 대비 2020년 교통사고 사망자는 38% 감소(6316명→3947명)했다.

추락·낙상으로 인한 사망자는 24% 증가(2144명→2663명)했다.

2020년 손상으로 인한 진료비는 5조147억 원으로 2011년(3조358억 원) 대비 65.2%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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