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공인호 기자]<ihkong@seoulfn.com>SC제일은행은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종로구 공평동 소재 본점 1층 로비와 각 영업점에서 은행내 폐지를 재활용하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  SC제일은행 재활용 캠페인 © 서울파이낸스

은행측에 따르면 이 캠페인은 SC제일은행 직원들에게 환경보전에 대한 인식을 일깨우고 쾌적한 업무환경 조성을 위한 취지로 실시됐다.
 
이를 위해 SC제일은행은 3kg 이상 폐지를 가져오는 직원에게는 천연비누와 유기농주스 등을 나눠주고, 가장 많은 무게의 종이를 가지고 오는 직원에게는 자전거를 경품으로 내걸어 직원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한편 SC제일은행은  지난 4월18일 데이비드 에드워즈 은행장 주관 하에 서울숲에 나무 600그루를 심고, 600명의 임직원들이 환경보호 서약을 하는 등 환경 보전 운동에 앞장서 왔다.
 
SC제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온실가스 배출로 인한 기후 온난화와 생활폐기물 처리 문제, 에너지 고갈 문제 등 세계적인 환경문제 개선을 위한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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