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액은 19.3% 증가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지씨(GC·녹십자)그룹 계열사 유비케어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67억46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8일 공시했다. 이 수치는 2021년 영업이익 99억7300만원과 견줘 32.4% 감소한 것이다.
같은 기간 매출액이 1333억4300만원으로 전년(1117억6200만원)보다 19.3% 늘었지만, 당기이익은 41억700만원으로 전년(136억1400만원) 대비 69.8% 감소했다.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변동 주요 원인으로 유비케어는 "병의원과 약국 전자의무기록(EMR) 제품군 및 온라인쇼핑물과 의료기기 등 유통 사업 매출 증가, 지속적 인력 및 투자 확대에 따른 영업이익 감소, 직전사업연도 유형자산(구로사옥) 매각에 따른 처분이익 효과로 인해 전기 대비 당기순이익 감소"를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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