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고·평가 자산 평가 손실로 이익 감소"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복합쇼핑몰 '타임스퀘어'와 '타임테라스' 운영 기업 경방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317억43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8일 공시했다. 이 수치는 2021년 영업이익 537억9700만원과 견줘 41.0% 감소한 것이다.
같은 기간 매출액이 3903억200만원으로 전년(3833억5700만원)보다 1.8% 늘었지만, 당기순이익은 46억2300만원으로 전년(222억8100만원) 대비 79.3% 감소했다.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변동 주요 원인으로 경방은 "재고 자산 평가 손실로 인한 영업이익 감소"와 "투자 자산 평가 손실로 인한 당기순이익 감소"를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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