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계성 부행장(오른쪽)과 아름다운가게 김문환 이사장 © 서울파이낸스 |
우리은행은 지난달 8일부터 20일까지 약 2주에 걸쳐 임직원들이 기증한 의류와 책, 생활용품 등 3만여점의 물품을 판매해 수익금 전액을 아름다운 가게에 기부했다. 특히, 이번 경매에는 모델 현빈씨가 우리V카드 광고 촬영 때 사용한 의상 및 소품을 경매물품으로 내놔 고객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샀다.
김계성 우리은행 부행장은 “우리은행은 '우리가 만드는 살아 숨쉬는 지구'를 6월 사회공헌 테마로 정하고 자원봉사단을 중심으로 지점 인근의 산, 하천, 바닷가 환경 정화활동 등 환경보호활동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라며 “각종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세번째를 맞는 '아름다운가게와 함께하는 자원 재활용 행사'는 매년 열리는 연례행사이며, ‘아름다운 가게’는 시민들이 무상으로 기증한 헌 물건을 싼 값에 되팔아서 수익금 전액을 사회에 돌려주는 비영리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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