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공인호 기자]<ihkong@seoulfn.com>IBK기업은행은 개인고객기반 확대와 총예금 증대를 위해 1조원 한도로 6월말까지 최고 연 6.0%대 예금 특판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특판예금 금리는 1년 만기 CD(양도성예금증서)기준으로 최고 연 6.00%이며, 9개월 5.80%, 6개월 기준으로는 최고 연 5.60%이다.
가입 대상은 개인고객과 공공기관, 비영리기관 등으로 최소 가입금액은 건당 2천만원 이상이다. 가입기간은 6개월에서 2년내에서 선택 가능하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특판예금은 향후 민영화에 대비하고 개인고객 기반을 확대하기 위한 것"이라며 "주요 시중은행들에 비해 약 0.1~0.2%p 높은 수준의 금리혜택을 누릴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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