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카드, 카드스킨 서비스 실시
외환카드, 카드스킨 서비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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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환카드, 카드스킨 서비스 실시 © 서울파이낸스
[서울파이낸스 문선영 기자]<moon@seoulfn.com>외환은행은 카드 디자인 시스템을 제공하는 이와이드플러스와 제휴해 고객이 직접 카드 디자인을 선택, 편집해서 세상에 하나뿐인 자신만의 카드를 만들 수 있는 카드스킨 서비스를 2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카드스킨은 고객이 원하는 이미지와 본인의 사진 및 문자 편집 등을 통해서 독특하고 개성 있는 디자인을 직접 제작할 수 있는 UCC형 신용카드 디자인 서비스다.
 
넥슨 카트라이더, 그라비티 라그나로크 등의 게임 캐릭터, 고흐, 클림트 등의 명화, 국내외 유명 일러스트 작가의 작품, 스포츠 아이템 및 각종 풍경, 소품사진 등 약 3천여점에 달하는 방대한 이미지를 제공한다는 것과 원하는 텍스트를 넣고 쉽게 편집할 수 있는 점이 기존 UCC형 상품과는 다른 특징이다.
 
고객은 카드스킨닷컴(www.cardskin.com)에 방문해서 원하는 이미지를 선택하고 편집, 조합해서 자신만의 개성 있는 카드를 만들 수 있다. 만들어진 이미지로 외환카드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신용카드 상품을 고른 후 신청하면 된다.
 
외환은행 카드전략영업팀 배일택 팀장은 “카드스킨은 기존 신용카드의 천편일률적인 디자인에 식상해 하는 소비자들에게 큰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한다”며 “감성 마케팅, 다품종 소량생산 및 개인 맞춤형 서비스로 대변되는 최근 소비 트랜드를 반영한 신개념의 서비스다”고 설명했다.
 
카드스킨 서비스 이용에 따르는 별도의 추가비용은 없으며 외환카드의 플래티늄, 예스포유, 줄리엣카드 등 대표 상품 8종에 카드스킨 서비스를 우선적으로 적용하며 점차적으로 적용 상품을 확대할 계획이다.
 
문선영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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