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블루, '쿠어스'로 1회 테이크핏 스노우보드대회 후원 
골든블루, '쿠어스'로 1회 테이크핏 스노우보드대회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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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대표 "비수기 겨울 맥주 시장서 브랜드 경쟁력 증명 기회"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이 지난해 11월부터 국내에 독점 수입하는 미국 몰슨 쿠어스의 라거 맥주 브랜드 '쿠어스' (사진=골든블루 인터내셔널)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이 지난해 11월부터 국내에 독점 수입하는 미국 몰슨 쿠어스의 라거 맥주 브랜드 '쿠어스' (사진=골든블루 인터내셔널)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지난해 11월부터 미국 몰슨 쿠어스에서 독점 수입 중인 라거 맥주 브랜드 '쿠어스'(Coors)를 알리기 위해 오는 14~15일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모나파크 용평리조트에서 열리는 '제1회 테이크핏 스노우보드대회'를 후원한다.

12일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에 따르면, 1회 테이크핏 스노우보드대회는 4부문(알파인 프로·알파인 아마추어·프리스타일 프로·프리스타일 아마추어)에 걸쳐 25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경기는 선수 두 명 가운데 기문이 꽂힌 슬로프를 먼저 내려오면 이기는 평행대회전(PGS) 방식으로 치른다. 

현재 40개가 넘는 나라에서 판매 중인 쿠어스는 소비자들 사이에 '겨울 맥주'로 알려졌다. 로키산맥 만년설의 부드럽고 차가운 분위기가 무더운 여름뿐 아니라 추운 겨울과도 잘 어울린다고 여겨지기 때문이다. 특히 마시기 좋은 온도가 되면 회색빛 로키산맥이 푸른빛으로 바뀌는 변온잉크 상표를 붙여서 겨울의 시원함과 신선함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이번 대회 후원이 쿠어스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동욱 골든블루 인터내셔널 대표이사는 "비수기인 겨울 맥주 시장에서 쿠어스 경쟁력을 증명할 수 있는 기회다. 앞으로 쿠어스 브랜드 인지도 확대에 주력해 수입 맥주 시장에서 확실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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