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한화솔루션, 美태양광 신규투자 발표에 강세
[특징주] 한화솔루션, 美태양광 신규투자 발표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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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한화솔루션이 약 3조2000억원을 투자해 북미 최대 규모의 태양광 공장을 만든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오전9시25분 현재 한화솔루션은 전 거래일 대비 2300원(4.92%) 오른 4만9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화솔루션은 내년 말 상업 생산을 목표로 조지아주 카터스빌에 각 3.3기가와트(GW) 규모의 잉곳·웨이퍼·셀·모듈 통합 단지를 건설한다고 밝혔다. 또 2019년 모듈 양산을 시작한 기존 달튼 공장의 연간 생산 능력을 현재 1.7GW에서 올해 말까지 5.1GW로 확대한다. 총 투자금액은 3조2000억원이다. 아울러 올해 상반기 중 1.4GW 규모 생산 라인 증설을 끝내고, 연말까지 2GW 생산 능력을 추가로 늘릴 계획이다. 한화솔루션이 내년 말 달튼 공장과 카터스빌 공장의 신·증설을 완료하면 현지 모듈 생산 능력은 총 8.4GW로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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