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 온라인쇼핑몰·카카오톡 선물하기 통해 판매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도드람양돈농협이 올해 설 명절을 겨냥해 한돈(국산 돼지고기) 또는 가정간편식(HMR)이 담긴 열 가지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대표적 품목으로 도드람양돈농협은 '으뜸구이'와 '안주한판'을 꼽았다.
도드람양돈농협에 따르면, 으뜸구이는 이름처럼 구이용 돼지고기 부위 4종(삼겹살·목심·등심덧살·항정살)으로 구성됐다. 명절 선물세트로 처음 준비한 안주한판은 야식용 '불맛한판' 시리즈 4종(대파곱창·꽈리곱창·대파막창·간장맛껍데기)과 '훈제 바비큐폭립'이 들어있다. 불맛한판 시리즈는 국내산 참숯으로 직접 구웠고(직화), 훈제 바비큐폭립은 부드러운 갈비살로 만들었다.
으뜸구이와 안주한판 외에 '3구' '4구' '보쌈' '냉장갈비' '냉동갈비' 등을 도드람양돈농협 자체 온라인쇼핑몰(도드람몰)과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살 수 있다. 박광욱 도드람양돈농협 조합장은 "돼지고기 브랜드 시장 점유율 1위의 품질관리 노하우와 체계적인 위생관리 시스템을 바탕으로 생산하는 한돈을 담아 맛과 신선도를 보장한다"며 설 선물세트에 대한 자부심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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