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중국 코로나19 우려 부각에 하락···WTI 0.72%↓
국제유가, 중국 코로나19 우려 부각에 하락···WTI 0.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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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 시추 시설 (사진=픽사베이)
원유 시추 시설 (사진=픽사베이)

[서울파이낸스 이서영 기자] 국제유가가 하락마감했다.

28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내년 2월물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보다 0.57달러(0.72%) 하락한 배럴당 78.9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내년 2월물 브렌트유는 1.07달러(1.3%) 떨어진 배럴당 83.26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시장에서는 중국에서의 수요 증가 기대보다는 코로나19 확진자 급증 불안과 미 연준의 금리 인상 지속에 관심의 초점이 맞춰지면서 하락흐름을 탔다.

안전 자산인 금 가격은 달러 및 미국채 수익률 상승으로 하락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내년 2월물 금 선물 가격은 0.4% 하락한 1815.8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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