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80 전동화 모델, 美 IIHS 충돌평가 최고 등급 획득
G80 전동화 모델, 美 IIHS 충돌평가 최고 등급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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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 충돌 안전 항목, 전방 충돌방지 시스템 평가서 모두 최고 등급
제네시스는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이하 IIHS) 충돌평가에서 G80 전동화 모델이 최고 등급인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를 획득했다. (사진=현대자동차 제네시스)
제네시스는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이하 IIHS) 충돌평가에서 G80 전동화 모델이 최고 등급인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를 획득했다. (사진=현대자동차 제네시스)

[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이하 IIHS) 충돌평가에서 제네시스 G80 전동화 모델이 최고 등급인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를 획득했다.

21일 현대자동차 제네시스에 따르면 이번 G80 전동화 모델의 TSP+ 획득으로 제네시스는 G70, G80, G90, GV60, GV70, GV80 등 IIHS에서 안전 성능을 평가받은 모든 차종이 TSP+ 등급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전용 전기차 플랫폼 E-GMP를 적용한 GV60에 이어 내연 기관 모델을 기반으로 한 G80 전동화 모델까지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TSP+ 등급은 운전석 스몰 오버랩, 조수석 스몰 오버랩, 전면 충돌, 측면 충돌, 지붕 강성, 머리지지대 등 6개 충돌 안전 항목 평가에서 모두 최고 등급인 '훌륭함' 등급을 받아야 한다. 이와 함께 전방 충돌방지 시스템 테스트에서 '우수함' 이상 등급, 전체 트림의 전조등 평가에서 '양호함' 이상의 등급을 획득해야 한다.

G80 전동화 모델은 6개 충돌 안전 항목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훌륭함'을 받으며 안전성을 입증했다.

특히 전방 충돌방지 시스템 평가에서도 시속 40km 이내 차대차 충돌은 물론 보행자를 효과적으로 감지해 사고를 방지한다고 평가받았다. 가장 높은 등급인 '탁월함'을 획득했다. 전조등 평가에서는 전 트림에서 '양호함' 등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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