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무종 기자] 경기 연천군은 연천읍 재인폭포가 2023∼2024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관광명소인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한국관광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한국인은 물론 외국인들이 가봐야 할 우수 관광지 100곳을 2년에 한 번씩 선정해 홍보하는 사업이다.
재인폭포는 줄을 타는 재인(才人)의 아내를 탐낸 원님이 잔치를 열어 재인에게 폭포에서 줄을 타게 한 뒤 줄을 끊어 죽이자 아내가 원님의 수청을 드는 척하다 자결했다는 슬픈 전설을 간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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