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파이낸스 나민수 기자] 포스코건설은 최근 동물복지 국회포럼이 주관하는 '2022 대한민국 동물복지대상'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동물복지 국회포럼은 여야 국회의원 38명이 참여하는 국회 내 정책 연구 모임으로 2019년부터 매년 동물복지 증진에 공로가 있는 공공기관, 기업, 민간 단체 및 개인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스틸 고양이 급식소 보급 △공공형 동물 보호 및 분양 센터 '통영 고양이 학교' 구축 △재개발 지역 동물보호 활동 △비즈니즈(Bees-Needs) 도시 양봉 및 어린이 꿀벌축제 개최 △생물 다양성 테마 공공 정크아트 전시 등 동물복지증진과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기업부문 단일 수상자로 선정됐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환경과 공존하는 건설 문화 확산 및 MZ세대 공감 활동의 일환으로 시작한 동물복지 증진 사업을 생물다양성 보전이라는 더 큰 목표로 확대 실천해 나감으로써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친환경 건설사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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