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씨카드, 중국 은련 체크카드 ‘중국通 PLUS카드’ 발급 © 서울파이낸스 |
중국통 PLUS 카드는 기존 중국에서 사용되던 현금인출만 가능하거나 일부 국제브랜드 가맹점에서만 제한적으로 사용이 가능했던 체크카드와 달리 국내 결제계좌를 이용해 중국내 모든 가맹점과 모든 ATM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또한 중국통 PLUS 카드를 사용하면 국내 계좌의 금액을 중국내 모든 ATM에서 인출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편리하다.
중국통 PLUS 카드는 이 외에 도서 할인서비스와 커피전문점 할인, 토익응시료 할인, 영화할인서비스, 송금·환전 수수료 할인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중국통 PLUS 카드는 신한은행(5월 26일), 농협(6월 2일), 부산은행, KB은행, 하나은행, 기업은행 등 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발급을 시작할 예정이며 우리은행은 우리V체크카드, 경남은행은 POINT체크카드 등 기존 체크카드 상품에 은련브랜드를 추가하는 방식으로 발급한다는 계획이다.
비씨카드 관계자는 "중국통 PLUS 카드의 가장 큰 장점은 해외 송금 비용 없이 국내 계좌금액을 이용하여 중국내 모든 카드 가맹점과 ATM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경제성과 범용성"이라면이라고 말했다.
한편 비씨카드는 중국통 PLUS 카드의 발급을 기념하는 '북경 올림픽 응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6월 1일~7월 10일까지 중국통 PLUS 카드를 발급받고 3회 이상 사용한 고객중 10명을 추첨해 오는 8월 20일~22까지 2박 3일간 북경 올림픽 경기 관람 및 숙식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6월~7월까지 두달간 중국통 PLUS 카드 발급회원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DSLR카메라, 닌텐도 등 경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문선영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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