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 리틀야구 우수팀에 마데카솔 대상·모범상 수여 
동국제약, 리틀야구 우수팀에 마데카솔 대상·모범상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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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치료제 브랜드 수익금으로 12년째 꿈나무 지원해 연맹서 감사패 받아
12일 경기 화성시 우정읍 화성드림파크 대회의실에서 맹용호 동국제약 부서장(오른쪽 둘째)과 유승안 한국리틀야구연맹 회장(오른쪽 첫째), 금정섭 한국리틀야구연맹 의무위원(왼쪽 첫째)이 마데카솔 대상을 받은 정민석 인천서구리틀야구단 감독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동국제약) 
12일 경기 화성시 우정읍 화성드림파크 대회의실에서 맹용호 동국제약 부서장(오른쪽 둘째)과 유승안 한국리틀야구연맹 회장(오른쪽 첫째), 금정섭 한국리틀야구연맹 의무위원(왼쪽 첫째)이 마데카솔 대상을 받은 정민석 인천서구리틀야구단 감독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동국제약)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동국제약은 12일 경기 화성시 우정읍 화성드림파크 대회의실에서 한국리틀야구연맹이 주최한 2022년도 리틀야구 우수팀 시상식을 통해 마데카솔 대상과 마데카솔 모범상을 수여했다. 마데카솔은 동국제약의 상처치료제 브랜드다. 

13일 동국제약에 따르면, 유승안 회장을 비롯한 한국리틀야구연맹 임직원 등 참석한 이번 시상식에서 인천서구리틀야구단이 마데카솔 대상, 영등포구주니어야구단과 남양주시리틀야구단은 각각 마데카솔 모범상을 받았다. 동국제약은 상패와 함께 야구용품을 부상으로 건넸다. 2019년 제정된 마데카솔 대상과 모범상은 최근 3년간 국내 대회 4강 이상 진출한 팀 가운데 성적과 운영 관리 실태, 리틀야구 발전 기여도 등을 종합 평가해 가려낸다. 

유승안 리틀야구연맹 회장은 이번 시상식에서 맹용호 동국제약 부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야구 꿈나무 지원에 대한 고마움을 표시한 것이다. 유승안 회장은 "10년 넘게 꿈나무 육성을 통해 리틀 야구 발전에 기여한 동국제약 관계자들께 감사하는 뜻에서 드린다"고 말했다.

동국제약은 2011년부터 매년 전력 강화 훈련이나 국제대회를 치르려 해외로 떠나는 대표팀에게 구급함과 야구용품을 지원해왔다. 올해 7월엔 세계리틀리그 월드시리즈 출전권이 걸린 세계리틀리그 아시아-태평양·중동지역대회를 후원했다. 한국리틀야구연맹뿐 아니라 마데카솔 수익금으로 한국초등골프연맹의 꿈나무 육성 사업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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