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동아오츠카는 지난 9일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한 '2022 신한은행 쏠(SOL)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포카리스웨트 유소년 야구 발전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포카리스웨트는 KBO 공식 음료다.
동아오츠카에 따르면, 이진숙 마케팅본부 상무가 골든글러브 시상식에 참석해 류대환 KBO 사무총장에게 2000만원 상당 후원물품을 건네면서, 유소년 야구 발전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 후원물품은 KBO를 통해 역대 골든글러브 수상자 10명의 모교 선수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진숙 상무는 "이번 후원물품 전달이 꿈을 위해 달려 나가는 유소년 선수들의 성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소년 야구 발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포카리스웨트는 KBO뿐 아니라 한국농구연맹(KBL), 한국배구연맹(KOVO),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의 공식 음료이기도 하다. 포카리스웨트를 앞세워 동아오츠카는 한국스카우트연맹 유스히어로 장학금 체육부문 시상, 풋살히어로즈 개최, 퓨처스 3X3 농구대회 주최 등 청소년 스포츠 발전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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