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주진희 기자] 세아그룹은 이상은 세아창원특수강 대표이사 사장을 포함한 총 23명을 승진시키는 내용의 2023년 정기 임원인사를 13일 발표했다.
이번 인사는 계열사별 책임경영을 강화함으로써 조직 안정화와 내실을 추구함과 동시에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기회를 발굴할 수 있는 인재를 중용키 위해 이뤄졌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세아그룹 관계자는 "이번 인사를 통해 글로벌 경기 침체 장기화, 각국 이해관계 대립에 따른 질서와 균형 붕괴, 산업 생태계의 급변 등 혼돈의 경영 환경 등 위기들을 현명하게 극복할 것"이라며 "진실된 조직문화에 기반해 임직원과 고객, 파트너, 사회 등 이해관계자들의 신뢰에 '지속 성장'으로 보답하는 기업이 되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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