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뉴욕증시, 추수감사절 연휴 앞두고 하락 마감···나스닥 1.09%↓
[속보] 뉴욕증시, 추수감사절 연휴 앞두고 하락 마감···나스닥 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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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뉴욕증시의 주요지수가 추수감사절 연휴를 앞두고 하락마감했다.

21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5.41포인트(0.13%) 하락한 3만3700.28에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5.40포인트(0.39%) 내린 3949.94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121.55포인트(1.09%) 떨어진 1만1024.51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이날 시장에서는 중국의 코로나19 확진자수 증가로 방역이 강화되고 있다는 소식에 투자 심리가 악화했다. 

미국의 경제 지표도 부진했다. 시카고 연방준비은행(연은)이 발표한 10월 전미활동지수(NAI)는 -0.05를 기록해 전월 0.17에서 마이너스로 전환했다.

여기에 추수감사절 연휴를 앞둔 관망세도 주가에 부정적으로 작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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