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무종 기자] 가수 홍진영의 미니앨범 타이틀곡이 베일을 벗었다.
12월 미니앨범 컴백을 예고한 홍진영은 18일 오전 SNS에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타이틀곡 ‘걸 인더 미러’(Girl in the mirror)는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영문 가사로 이뤄진 팝뮤직으로 완성됐다.
훅이 있는 멜로디, 생동감 넘치는 경쾌한 사운드와 과감하고 묵직한 베이스에 호소력 짙은 보이스가 어우러진 이 곡은 글로벌 활동을 위한 첫 시작으로 의미를 뒀다.
홍진영의 데뷔 15주년을 맞이해 발표하는 신곡은 디즈니뮤직퍼블리싱팀 전속 작곡가인 싱어송라이터 노에미 르그랑(Noemie Legrand), 싱어송라이터 도터(Dotter), 작곡가 디노 메단호직(Dino Medanhodzic) 등 글로벌 뮤지션들과 협업을 통해 이뤄졌다.
이날 공개된 티저는 거울에 비춘 자신의 본질에 대한 깨달음을 주제로 한 곡 캐릭터처럼 홍진영이 다양한 모습으로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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