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닉6, 유럽 안전성 평가서 '최고 안전 등급' 획득
아이오닉6, 유럽 안전성 평가서 '최고 안전 등급'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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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닉 5에 이어 아이오닉6 까지 안전성 입증
현대차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 두 번째 모델 아이오닉 6. (사진=현대차)
현대차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 두 번째 모델 아이오닉 6. (사진=현대차)

[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현대차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 두 번째 모델인 아이오닉 6가 유럽 신차 평가 인증기관으로부터 최고 등급을 받았다. 17일 현대차는 지난 7월 세계 최초로 공개한 아이오닉 6가 유럽의 신차 안전성 평가 프로그램인 '유로 NCAP'에서 최고 등급인 별 다섯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올해 유로 NCAP 테스트에서 아이오닉 6는 성인 탑승자 보호, 어린이 탑승자 보호, 보행자 보호, 안전 보조 시스템 등 4개 평가 항목의 종합 평가 결과 최고 등급을 받았다. 

유로 NCAP 측은 아이오닉 6가 정면과 측면 충돌테스트에서 승객 공간이 안전한 상태를 유지해 성인 및 어린이 탑승자의 주요 신체를 잘 보호했다고 평가했다. 또 사고로 에어백이 전개되면 긴급 구난 센터에 자동으로 알리는 '에어백 전개 자동 통보'와 충돌 시 추가 사고를 방지하는 '다중 충돌방지 자동 제동 시스템'이 탑재돼 있다고 언급했다.

이 외에 아이오닉 6에는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NSCC), 고속도로 주행 보조 2(HDA 2)를 포함해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지능형 속도 제한 보조(ISLA), 하이빔 보조(HBA), 운전자 주의 경고(DAW),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BCA),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RCCA), 안전 하차 경고(SEW) 등 다양한 첨단 주행안전보조 기능들이 대거 탑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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