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카드, VIP 대상 와인 마케팅 본격 시동 © 서울파이낸스

[서울파이낸스 문선영 기자]<moon@seoulfn.com>삼성카드는 VIP 회원 대상 마케팅을 더욱 다양화하기 위해 세계 와인계를 좌우하는 와인 품평가 로버트 파커와 장기 파트너쉽 제휴 계약을 맺기로 하고 28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조인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삼성카드는 국내 로버트 파커 브랜드 관련 단독 파트너쉽을 보유하게 됐으며, 이를 활용해  ▲와인특화 카드 개발, ▲우수 고객 대상 와인 추천 메일링 서비스, ▲온·오프라인 와인 몰 운영, ▲호텔·백화점·항공사·은행 등 고급 가맹점 제휴와 같은 다양한 마케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또한, 29일에는 삼성카드 VIP 회원 100여명을 초청해 '삼성카드와 함께 하는 파커 와인 갈라디너'를 개최한다. 서울 신라호텔 콘티넨털룸에서 진행되는 이 날 행사에는 로버트 파커씨가 추천한 최고급 와인 6종과 고급 프랑스 요리가 제공 되며, 성악 공연 및 와인 설명회가 진행된다.

로버트 파커씨와의 제휴를 추진한 삼성카드 임경택 팀장은 "세계 와인계의 황제로 불리는 로버트 파커씨가 국내 와인 문화 정착을 위한 파트너로 삼성카드를 선택했다"며 "삼성카드는 이번 제휴를 계기로 초우량 회원(VVIP)에 대한 더욱 세부적이고 직접적인 마케팅이 가능해짐은 물론 삼성카드의 Leading Card로서의 이미지를 더욱 제고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선영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