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카드, "아침愛카드 Power Upgrade!" © 서울파이낸스

[서울파이낸스 문선영 기자]<moon@seoulfn.com>신한카드는 아침 시간대에 주요 가맹점에서 할인 등 혜택을 제공해 온 '신한 아침愛 카드'에 새로운 혜택을 대폭 강화해 기존 고객에게도 적용한다고 20일 밝혔다.
 
신한 아침愛 카드는 주로 새벽 4시부터 오전 10시까지 아침 시간대에 카드를 사용하는 고객들을 위한 '아침형 상품'이다.

이번 업그레이드로 4대 백화점(롯데, 신세계, 현대, 갤러리아)에서 새벽 4시부터 정오까지 결제 시 5% 청구 할인(월 2회, 건당 최대 5천원 까지 할인, 직전 3개월간 신용판매 월평균 10만원 이상 시 제공)을 추가 제공한다.

또한 기존 현대오일뱅크에서만 제공되던 포인트 적립을 S-OIL까지 확대해 S-OIL에서도 새벽 4시부터 오전 10시까지 주유 시, 리터당 80포인트를 적립해 준다. 오전 10시 이후에는 리터당 40포인트를 적립해 준다.(1일 1회 10만원까지, 직전 3개월간 신용판매 월평균 10만원 이상 시 제공)

커피&요식서비스도 강화됐다. 기존 스타벅스, 파스쿠찌, 투썸플레이스, 뚜레쥬르 뿐 아니라 버거킹에서 오전 10시까지 20%(오전 10시 이후 10%), 스테프핫도그에서 정오까지 15%(이후에는 10%), 조샌드위치에서 상시 10% 현장할인을 받을 수 있다.

새롭게 강화된 뷰티 서비스로는 박승철헤어스투디오에서 오후 1시까지 모닝펌 30%(이후에는 20%), 리안헤어에서 오후 1시까지 30%(이후에는 20%), 마샬뷰티살롱에서 오후 1시까지 결제 시 25%(이후 15%)의 현장 할인 혜택을 준다.

신규 서비스는 신규고객은 물론 기존회원들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되며, 별도의 추가 비용이나 신청 절차는 없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아침 시간대에 차별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상품의 기본 컨셉을 유지하면서 서비스를 대폭 강화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문선영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