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은행 쿨비즈 근무 시행 © 서울파이낸스 |
'Cool-biz 근무'란 넥타이를 매지 않고 편안한 복장으로 근무하는 것을 말하며, 각 영업점 창구에서는 물론, 은행의 각종 공식·비공식회의에도 적용된다.
다만, 대외 관련 업무 등 담당자의 업무 특성을 고려해 자율적으로 운영하도록 했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넥타이를 매지 않음으로써 실내 온도를 2℃ 정도 낮추는 효과를 얻을 수 있고, 냉방수요 감소에 따라 이산화탄소 발생량을 줄여 환경보전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공인호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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