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선현 기자]<sunhyun@seoulfn.com>이트레이드 다음달 2일부터 중국주식 전문 사이트인 차이나스톡과 공동으로 8주간 해외주식 모의투자대회를 진행한다.
 
이트레이드증권은 지난 3월 19일 일본주식 모의투자서비스 오픈에 이어 4월 15일 국내최초로 홍콩주식 모의투자서비스를 오픈하여 해외주식투자에 관심있는 고객이 보다 편리하고 쉽게 해외투자에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바 있다.
 
이트레이드증권 해외영업팀 이정훈 팀장은 "개별 홍콩주식 종목에 직접 매매를 함으로써 진입장벽을 낮추고 신규고객 유입 확대에 그 목적이 있다"며, "향후 다른 해외주식 전문 사이트와의 제휴도 추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참가신청은 오는 20일부터 7월 18일까지 가능하며 해외주식 모의투자대회를 공동개최하는 차이나스톡<http://www.chinastock.co.kr>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8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서는 대회수상자에게는 총 275만원의 상금이 제공되며 이벤트기간 중 이트레이드 증권 신규계좌를 개설하고 실시간 시세를 신청한 고객을 대상으로 '중국주식공략법'책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병행하여 진행한다. 

박선현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