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주진희 기자] 제주항공은 오는 8일부터 순차적으로 김해(부산) 출발 국제선 운항을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

앞서 부산~다낭, 괌 노선을 주 7회 일정으로 재운항하기 시작한 이날 부산~세부 노선을, 오는 11일부터는 부산~치앙마이 노선을 재운항할 방침이다. 

제주항공이 단독으로 운항하는 부산~싱가포르 노선의 경우 주 2회에서 주 4회(화·목·토·일)로 운항을 늘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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