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센터에서 개최된 어린이금융체험전에서 미래에셋증권 최현만 부회장이 증권의 원리와 용도를 익힐 수 있는 게임을 어린이들과 함께 하고 있다. © 서울파이낸스 |
지난 주말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어린이 금융 체험전'에는 710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해 부모와 함께 '나만의 증권만들기', '세계화폐를 활용한 게임'등 8개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경제와 금융의 개념을 익히는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번 캠프에 참석한 구리장자초등학교 1학년 박준성 어린이는 "화폐 낚시 게임, 경매 보드게임 등을 부모님과 함께 하니 너무 재미있었다"며 "이번 교육에서 배운 것처럼 용돈 기입장을 열심히 쓰고, 절약하는 모습을 부모님께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부회장은, "앞으로도 미래의 자산인 우리 어린이들이 건강한 경제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어린이경제교육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어린이 금융 체험전'은 오는 24일과 25일에는 부산에서, 6월 7일일과 8일에는 광주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어린이 금융 체험전 홈페이지http://miraeasset.ivitt.com를 참조하면 된다.
박선현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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