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목표주가 9%↑ 18만5000원"<대우證>
"LG전자, 목표주가 9%↑ 18만5000원"<대우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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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이양우 기자]<sun@seoulfn.com>대우증권이 분기실적 호조를 이유로 LG전자의 목표주가를 18만5000원으로 9%나 상향조정한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예상 주가이익비율(PER) 10.2배, 주가순자산비율(PBR) 3.1배 수준이다.

대우증권은 19일 LG전자의 2, 3분기 본사 기준 영업이익을 기존 대비 각각 4.9%, 2.9% 상향 조정했다. "예상보다 긍정적인 환율 추이가 이어지고 있고 경기 둔화를 고려해 보수적으로 보았던 추 정치를 현실화시켰다"고 지적했다.

강윤흠·박연주 애널리스트는 "최근 실적이 너무 좋아 이를 구조적 변화로 인정하고 실적 전망치를 꾸준히 상향 조정하고 있다"며 "다만, 목표주가 상향 조정폭은 2008년 실적을 기준으로 보수적인 수준에서 조정했다"고 덧붙였다.
 
이와관련, 2분기 이후 분기별 모멘텀이 약화될 수 있다는 우려를 반영한 것인 동시에 향후 밸류에이션 매력에 따라 목표주가 상향 조정 폭은 커질 수 있다는 두 가지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고 대우증권은 설명했다.

강윤흠·박연주 애널리스트는 "LG전자의 전사적 실적 개선 추이가 뚜렷하다"며 "특히 "핸드셋 분야는 성장과 수익성의 두 마리 토끼를 다 잡는 모습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또 "3분기와 4분기의 분기별 실적도 기존 전망대비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단기적인 모멘텀은 2분기가 정점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우증권은 2분기 글로벌 영업이익 9180억원으로 시장 기대치 크게 상회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시장 기대치를 크게 넘어서는 수준. 본사 기준 세전이익은 1조원을 돌파하는 의미있는 2분기가 될 것이란 분석이다.

대우증권이 분기실적 호조를 이유로 LG전자의 목표주가를 18만5000원으로 9%나 상향조정한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예상 주가이익비율(PER) 10.2배, 주가순자산비율(PBR) 3.1배 수준이다.

대우증권은 19일 LG전자의 2, 3분기 본사 기준 영업이익을 기존 대비 각각 4.9%, 2.9% 상향 조정했다. "예상보다 긍정적인 환율 추이가 이어지고 있고 경기 둔화를 고려해 보수적으로 보았던 추 정치를 현실화시켰다"고 지적했다.

강윤흠·박연주 애널리스트는 "최근 실적이 너무 좋아 이를 구조적 변화로 인정하고 실적 전망치를 꾸준히 상향 조정하고 있다"며 "다만, 목표주가 상향 조정폭은 2008년 실적을 기준으로 보수적인 수준에서 조정했다"고 덧붙였다. 이와관련, 2분기 이후 분기별 모멘텀이 약화될 수 있다는 우려를 반영한 것인 동시에 향후 밸류에이션 매력에 따라 목표주가 상향 조정 폭은 커질 수 있다는 두 가지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고 대우증권은 설명했다.

강윤흠·박연주 애널리스트는 "LG전자의 전사적 실적 개선 추이가 뚜렷하다"며 "특히 "핸드셋 분야는 성장과 수익성의 두 마리 토끼를 다 잡는 모습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또 "3분기와 4분기의 분기별 실적도 기존 전망대비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단기적인 모멘텀은 2분기가 정점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우증권은 2분기 글로벌 영업이익 9180억원으로 시장 기대치 크게 상회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시장 기대치를 크게 넘어서는 수준. 본사 기준 세전이익은 1조원을 돌파하는 의미있는 2분기가 될 것이란 분석이다.

이양우 기자 <빠르고 깊이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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