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코드 2023 S/S'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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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코드 2023 S/S에서 ’게임, 패션이 되다’를 주제로 패션과 게임의 협업이라는 참신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패션쇼를 진행했다. (사진=콘텐츠진흥원)
패션코드 2023 S/S에서 ’게임, 패션이 되다’를 주제로 패션과 게임의 협업이라는 참신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패션쇼를 진행했다. (사진=콘텐츠진흥원)

[서울파이낸스 김무종 기자] ‘패션코드 2023 S/S(이하 패션코드)’가 최근 서울 종로구 디원(D1)에서 열려 패션 디자이너 브랜드 91개, 국내외 바이어 492명의 참가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과 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회장 명유석)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13년부터 매년 2회 개최되는 패션코드는 국내 패션 디자이너 브랜드의 경쟁력을 높이고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행사다.

우선 이번 패션코드에서는 온·오프라인 비즈매칭 수주상담을 강화했다. 미국, 일본, 싱가포르, 대만 등 11개국에서 △콜렉타바 모다(Collettiva Moda) △BHG 백화점 △스트라이프 타이완(Stripe Taiwan) 등 주요 해외 바이어가 현장을 찾아 디자이너 브랜드의 글로벌 진출 판로를 모색했다.

수주상담 외에도 동남아 3대 전자상거래 플랫폼 중 하나인 ‘라자다(Lazada)’와 협업을 바탕으로 한 플랫폼 입점 실무 프로세스 대행을 통해, 행사 종료 후에도 패션 디자이너 브랜드가 해외 비즈니스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패션코드에서는 총 9회의 다채로운 패션쇼가 진행돼 2100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또 △나인톤 △더블라디스튜디오 △방떼 △블라써틴 △키모우이 △트리플루트 △페노메논시퍼 등 7개의 패션 디자이너 브랜드가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FPS 게임 ‘오버워치2’의 주요 캐릭터를 재해석한 의상을 선보여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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