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샤페론, 코스닥 상장 첫날 급등···공모가比 105%↑
[특징주] 샤페론, 코스닥 상장 첫날 급등···공모가比 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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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면역 혁신신약개발 바이오기업 샤페론이 코스닥 시장 상장 첫날 급등세다. 

19일 오전 9시17분 현재 샤페론은 시초가 대비 1250원(13.89%) 오른 1만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공모가(5000원)보다 105% 높은 수준이다. 

거래량은 790만9413주, 거래대금은 783억2100만원 규모다. 매수 상위 창구에는 키움증권, 미래에셋, NH투자증권, 삼성, 한국투자증권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2008년 설립된 샤페론은 지난 독자적인 염증복합체 억제 기술을 기반으로 아토피 피부염 뿐만 아니라, 알츠하이머 치매, 특발성 폐섬유증, 코로나19(Covid-19)와 같은 염증성 질환을 치료하는 항염증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국전약품과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제에 이어 올해 상반기에는 중증 희귀질환인 특발성 폐섬유증에서 성공적인 비임상 결과 바탕으로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와 기술이전(L/O)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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