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무종 기자] 가평문화예술회관 내 대공연장에서 예비부모와 가족을 위한 ‘H2콘서트’가 오는 29일 오후 3시 개최된다.

가평군이 주최하고 Art Stage 다올-청평문화예술학교가 주관하는 이번 콘서트는 경기도, 한국메세나협회, 우리술이 후원하며, 임산부 및 가족(지역상관 無), 가평군민, 장애인은 무료로 참석 가능하다(인터넷 사전 등록 및 현장 증명서 확인). 

최현정 전 MBC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는 ‘빅마마’의 신연아재즈밴드와 ‘자전거 탄 풍경’, 바이올리니스트 ‘양정윤‘과 피아니스트 ’강은정‘의 클래식, 퓨전국악으로 대중적으로 알려진 ‘동화’, ‘Art Stage 다올’이 함께 해 출산을 앞둔 예비 엄마, 아빠를 위해 쉼과 위로를 선사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했다.

또 조준형 평화방송 PD가 이번 행사를 연출 기획한다. 

진수영 Art Stage다올-청평문화예술학교 대표는 "‘풍요롭고 살기 좋은 행복도시 가평 만들기’와 ‘일상이 여행이 되는 가평’을 무대에 담아 가평군에 유입되는 인원증가와 청·중년층의 가족계획을 독려하기 위해 유년 시절 가장 사랑했었을 곡만을 엄선했다"고 말했다. 이어 "공연을 통해 가평이라는 선택지가 아이와 부모를 위한 내적, 외적, 태교에 좋은 선택지임을 알리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도 했다. 

예매는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다(오는 11일 이후부터 인터넷 예매, 현장에서는 당일 예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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