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자산운용, '분리과세 채권혼합 펀드' 판매
KB자산운용, '분리과세 채권혼합 펀드'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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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박선현 기자]<sunhyun@seoulfn.com>KB자산운용은 분리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KB 분리과세 고수익고위험 채권혼합투자신탁'을 국민은행을 통해 판매한다.
 
이 상품은 분리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분리과세는 다음해 12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시행되고 있으며 가입기간이 1년 이상일 때 6.4%의 분리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가입시점을 기준으로 최대 3년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이상품은 우량 회사채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높은 신용위험을 가지나 높은 수익을 추구할 수 있는 고수익고위험 채권(신용등급 BB+ 이하 사채, B+ 이하 기업어음)에 10%이상 투자하며 주식관련 사채와 우량주식에 일부 투자하여 수익률을 높일 수 있는 펀드이다.
 
이와 더불어은 철저한 분산투자와 선별적인 고수익고위험 채권에의 투자를 통해서 상대적으로 높은 위험조정 수익률을 추구한다. 채권은 고수익고위험 채권에의 투자를 통한 수익추구와 신용 스프레드가 축소될 수 있는 채권 등을 선별해 투자하고 주식관련 사채를 통한 안정적인 추가수익을 추구한다.
 
또, 주식에의 투자는 20% 이하 비중을 유지할 예정이며 선별적인 주식투자와 공모주 투자를 통해서 수익률을 제고할 계획이다.
 
기업들의 수익성, 재무구조 등 펀더멘탈 개선이 지속되고 있으며 회사채의 질적향상을 기반으로 스프레드 축소여지가 존재하고 있어, KB 자산운용의 운용역량을 통한 선별적인 회사채 투자로 수익을 추구하고 향후 스프레드 축소를 통한 추가수익을 추구한다.
 
고수익 고위험 채권에 대한 투자는 개별종목의 철저한 신용분석과 소규모 다종목의 분산투자를 통해서 위험을 최소화하는 운용을 한다. 향후 경기하강에 따른 금리 인하가 예상되고 있으며 이는 채권 스프레드 축소에 더욱 유리한 환경을 조성되고 있다.
 
권문혁 KB 자산운용 상품개발팀장은 "저율과세와 분리과세의 두 가지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며 "이 뿐만 아니라, 투자자산 분산을 통해 위험조정수익률도 개선할 수 있는 상품이다"고 말했다.
 
박선현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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