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일산) 권진욱 기자] 한국 뷔르트는 16~18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전시장에서 열린 2022년 오토살롱위크에서 국내 자동차 정비, 유지 보수 등에 필요한 소모성 부품을 전시했다.
오토살롱위크에 참가한 한국뷔르트는 1991년 4월 독일 뷔르트 그룹의 한국 직영법인으로 설립한 후 국내 자동차 정비 및 유지보수 등에 필요한 전문 기능성 화학제품류, 수공구와 에어/전동공구류, 안전용구류 등 약 2000여 종에 이르는 고품질의 첨단 선진제품들을 공급하고 있다. 금속, 목재, 건설 등 여러 산업분야에 필요한 조립 체결 부품을 한국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고품질 유지보수 및 세정제 제품 외에도 글로벌 시그니처 제품인 브레이크 파트클리너 제품과 윤활제인 HHS2000, LUBE3000을 소개했다. HHS2000은 반합성 윤할제로 뷔르트의 글로벌 시그니처 제품이다. 품질력은 비교를 거부할 정도로 강력한 침투성과 장기 지속성, 높은 내압성을 가지고 있으며 흡착성도 뛰어나다. 특히 쇽업쇼버 작동 소음, 슬라이딩 도어 레일 마찰, 체인 등에 적합하다.
LUBE3000은 윤활, 세척 및 유지관리에 적합한 다목적 윤활 스프레이다. 강력한 방수성과 테플론 함유로 누전차단과 부식방지에 효과적인 제품이다. 전도율도 향상시켜 준다. 녹슨 볼트, 너트, 조인트, 고착된 자물쇠 등 광범위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브레이크 파트 클리너는 국내에서 이미 많은 분들이 찾아 주시는 제품이며 강력한 세척력과 부품에 대한 호환성을 갖추어 작업자의 세척 과정을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만들어 줄 수 있는 제품이다.
첨가제 제품은 임상적으로 증명된 뛰어난 성능으로 차량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도록 도와주며,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가솔린 전용(하이브리드 포함)과 디젤 전용 첨가제로 나뉜다.
오토살롱위크에 참가한 계기에 대해 김경숙 한국 뷔르트 마케팅 차장은 "오토살롱위크는 국내 튜닝 및 애프터마켓 시장 트렌드를 이끌어 온 대표 전시회에 뷔르트 그룹의 독일 기술의 고품질 제품과 서비스를 관련 사업자와 일반인들에게 브랜드와 제품을 소개하고자 참가하게 됐다"고 말했다.
